21세기 가장 큰 이슈인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한 지구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교토의정서가 지난해 공식적으로 발효됐다.
교토의정서는 선진국들이 온실가스를 2008~2012년 사이에 1990년 대비 평균 5.2%를 줄이고, 지속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기 위한 강제규제수단의 국제법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구체적인 감축목표가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OECD 국가의 일원으로서 2013년부터 선진국들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부담할 것이 확실시되는바 정부에서는 관련법을 제정하고 배출권거래제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기업체가 얼마나 사전준비와 대응책을 갖추느냐에 따라서 그 기업의 미래가 좌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씨씨는 가열로·연소로 연료가스예열기술, 일본, 미국 등의 선진기법을 응용 개발한 에너지절감기법, 기업체 기후변화협약 대응 시나리오, 에너지설비 분석·해석기술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기술, 에너지절약 잠재량 분석기법 등의 CO2 저감 및 에너지 절감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다.
또한 그 동안 구축한 미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 기후변화관련 정책·기술 인프라와 폭넓은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진단, 온실가스 감축·에너지절약설비 설치 및 기술개발,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 컨설팅과 현장적용을 통해 국내외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알씨씨는 단순한 에너지절약사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업체 기후변화협약 대응 컨설팅을 위한 잠재량 분석, 기업체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에너지절약활동과 연계하여 공정진단에서부터 엔지니어링, 실제 적용까지 추진, 생태산업단지 구축과 연계한 공정진단 및 에너지절약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 현재 전 지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하여 에너지절감·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을 위한 사업발굴 및 등록사업에 연계시켜나가고 있다.
이를 위하여 가열로 등의 자동온도 제어형 히트파이프식 열교환기 기술개발, CO2분리이용기술 개발, 연료가스 예열기술, 고효율화 연소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 에너지절약 선진기법 및 신기술 모니터링 강화, 지역혁신기술·중소기업 지원 등의 정부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기술개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