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DIY] 창고에서 직접 만드는 바이오디젤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네바다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인 퓨얼마이스터 II는 음식을 튀기고 남은 기름을 바이오디젤 연료로 바꿔 준다.

이 연료는 기존의 디젤엔진에 그대로 쓸 수 있다. 퓨얼마이스터 Ⅱ의 깔때기 안에 폐식용유, 레이싱 메탄올, 세제, 수돗물 등을 붓고 기계를 작동만 시켜주면 폐쇄형 정련체계를 통해 불과 30분 만에 162ℓ의 바이오디젤이 생성된다. 바이오디젤은 ℓ당 제작비가 19센트밖에 들지 않는 만큼 많이 만들어 팔거나 나눠주면 연료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fuelmeistar.com
가격: 3,100달러
기술의 난이도: 7
기술의 대담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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