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서울경제 광고대상] 골프매거진 우수상- PRGR

2008 서울경제 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시상식을 준비한 서울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과 심사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RGR은 요코하마고무㈜의 스포츠사업부 자회사로서 ‘FUN TO GOLF’를 기본 이념으로 198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항상 참신한 제품 기획과 광고 컨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PRGR은 세계 최초로 헤드스피드를 도입, 체격이나 악력으로 샤프트를 결정하던 골프업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제품에서도 요즘 유행하는 세계 최초 유틸리티 클럽인 ZOOM 시리즈를 개발했고, 듀오(DUO)로 대표되는 복합소재 드라이버도 티타늄으로 일관하던 클럽 헤드 소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광고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힘을 전달해주는 모노톤의 단순함과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며 PRGR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최대한 표현했습니다. 특히 PRGR 프리미엄 레드 시리즈는 3년이 넘는 기획 단계를 거쳐서 요코하마고무의 기술력을 집약한 야심작입니다.

수상작인 ‘프리미엄 레드 시리즈’ 광고는 프리미엄이라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되 좀 더 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고취시키고자 레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붉게 타오르는 불꽃의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그 불꽃은 프리미엄 레드를 사용하는 분들의 열정을 표현해 내기도 하며, 샷을 한 이후에 뿜어져 나오는 제품의 강한 아우라(Aura)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여러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해 강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과 레드 컬러로 프리미엄 레드 시리즈 광고를 완성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해 PRGR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