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흠집 복원하는 자동차

[Best of What’s New 2008] 인피니티의 스크래치 실드

2008년형 인피니티 EX와 FX SUV 모델에는 스크래치를 자동 복원하는 코팅제가 처리돼 있다. 이 코팅제는 열쇠로 긁어서 만든 깊은 흠집까지는 아니어도 세차나 나뭇가지 쓸림 등으로 생긴 상처 정도는 손쉽게 복구한다. 차량이 한낮의 햇빛을 받게 되면 코팅제에 함유된 특수 합성수지가 흠집 사이로 녹아들어가 파인 곳을 감쪽같이 메워주는 것.

복원 시간은 기온과 흠집 정도에 따라 대개 1일에서 7일 정도 걸린다. 합성수지의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자동세차기로 50번 세차했을 때를 기준으로 해도 기존 코팅에 비해 마모율이 80%나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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