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능력 갖춘 애완공룡 로봇

[Best of What’s New 2008] 유고비의 플레오


실제 공룡과 유사하게 만든 이 애완공룡 로봇은 보고, 듣고, 주인의 손길까지 느낄 수 있다.

6개의 컴퓨터 칩이 각각의 외부자극에 따라 실감나는 반응을 이끌어 낸다. 시끄러운 카나리아 곁에는 다가가지 않는 등 경험을 통한 학습능력이 있으며, 감정도 표현할 수 있다.

28개의 모터와 관절을 사용, 움직임 또한 자연스럽다. 때리면 등을 구부리기도 한다. 행동교정 팩이나 무료 프로그래밍 키트를 다운로드 받으면 플레오의 인격(?)을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개조할 수도 있다.

350달러; ple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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