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올 4월 최신형 로켓인 아레스1의 첫 시험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로켓은 25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에 6명의 우주비행사를 보내거나 지구 저궤도에 4명의 우주비행사를 보낼 수 있다.
아레스1은 재사용 가능한 고체 로켓 부스터와 액체 산소 및 액체 수소 연료로 움직이는 엔진 등 2단으로 구성돼 있다.
NASA가 계획 중인 유인우주선 오리온호가 계획대로 만들어진다면 아레스1은 2015년 사람을 태우고 최초로 발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