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차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몸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도와주는 연잎 성분의 차가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인삼공사(대표 전상대)는 1일 연잎과 6년근 홍삼을 주성분으로 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인연보다 깊은 연인의 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인의 차'는 동의보감 등에서 피부 미용과 혈액순환에 좋고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고 소개된 연잎과 대표적 건강 식품인 홍삼이 함유된 건강 혼합차이다. 특히 국산 연잎 특유의 맑고 부드러운 맛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고, 볶은 현미가 함유돼 맛이 구수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연인의 차' 재료로 사용되는 연잎은 국내 최대 백련 자생지인 무안에서 수확한 순수 국산 원료로 백련의 잎, 꽃, 뿌리, 줄기가 특히 크고, 잎에 잔털이 없고, 부드러우며 제다(차나무에서 딴 잎을 이용하여 음료로 만듦)시에 백련 고유의 향이 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330ml의 용량에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