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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글라스’ 7월 출격…AR 판 뒤집는다 [코어파워 KOREA]

    ‘갤글라스’ 7월 출격…AR 판 뒤집는다

    삼성전자(005930)가 첫 스마트글라스 제품인 ‘갤럭시글라스(가칭)’를 이르면 7월 전 세계에 공개한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 두뇌를 탑재하고 세계적인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글라스는 전 세계 4억 대의 삼성 AI 기기 생태계와 결합해 ‘에지 디바이스(최종 사용 기기)’ 시장에서 미국의 메타, 중국의 샤오미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일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글라스가 올 7~8월 열리는 갤럭시 Z폴드8 언팩(공개) 행사에서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며 “기술 시연과 함께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분기 공개될 갤럭시글라스의 첫 모델은 디스플레이 없이 스피커와 마이크, 고화질 카메라가 장착된다.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촬영이 가능하고 생성된 결과물을 제미나이가 음성 인식을 통해 해석해 전달하는 기능 등이 적용된다. 내년에는 디스플레이로 증강현실(AR)을 제공하는 갤럭시글라스도 출시할 방침이다. 프로젝트 ‘해안’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스마트싱스’와 연계해 모빌리티까지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글라스를 통

  • 6년째 멈춘 규제완화…韓 기술·소재 다 있는데 완성품은 ‘그림의 떡’

  • “中 실패 두려워 않는 기업환경이 비결…韓, 눈앞 수익 좇다 뒤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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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주택 사업 ‘알박기’ 막는다
토지 확보 95→80%로 완화

    지주택 사업 ‘알박기’ 막는다 토지 확보 95→80%로 완화

    국토교통부가 20일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사업의 토지 소유권 확보 기준을 현행 95%에서 80%로 낮추고, 조합 업무 대행업체에 등록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잦은 사업 지연과 낮은 성공률로 ‘지옥주택’이라는 오명이 붙은 지주택 피해를 예방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행 지주택 사업은 토지 소유권의 95%를 확보해야 사업계획 승인이 가능하다. 일반 주택건설사업의 80% 기준보다 훨씬 높은 문턱 탓에 전국 618개 지주택 현장의 51.2%가 초기 단계인 ‘모집 신고’에 묶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 기준을 일반 주택건설사업과 같은 80%로 맞춰 사업 추진 속도를 약 1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알박기 차단 조치도 함께 마련된다. 업무대행사 등이 보유한 토지에 대해서는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도청구권을 부여해, 소수 토지 소유자가 사업 진행을 막고 과도한 매도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를 막기로 했다. 사업지 내에서 2년 이상 주택을 보유하고 1년 이상 거주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기존 85㎡ 이하 1주택 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주민의 재정

  • 비노조원이 운전하는 화물차를 막아서다 조합원이 숨진 사태와 관련해 경남 진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BGF리테일과 경찰을 비판했다. 21일 오전 11시 화물연대는 경남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는 BGF 자본과 공권력의 살인 행위이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노조 탄압을 자행한 BGF와 경찰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숨진 조합원이 염원했던 화물노동자 권리를 지키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라며 “사고 당시 경찰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측 현장 책임자를 엄정히 조사하고 처벌하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조합원 40여 명은 경남경찰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 내부로 진입하려 했지만 경찰에 제지당했다. 이들은 오후 12시 30분까지 경찰과 대치하며 숨진 조합원을 살려내라는 취지의 구호를 외쳤다. 민노총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5시께 사고가 발생한 진주시 정촌면 CU진주물류센터앞으로 모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해당 결의대회에는 12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경남경찰청 광역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글로벌 항공사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특히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권 항공사들의 타격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권은 벌써부터 노선을 줄이기 시작했다. 나아가 미국 항공사들도 구조조정을 꾀하며 합종연횡을 노리는 등 심상찮은 위기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당장 종전 합의를 하더라도 유가가 쉽게 내려가기는 어렵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만큼 항공주들의 주가도 한동안 부진할 공산이 커졌다. 나아가 원유 공급난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글로벌 물류대란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사들을 대표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윌리 월시 사무총장은 지난 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중동의 석유 정제 능력 차질을 고려하면 필요한 공급량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몇 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몇 주 안에 회복될 것 같지는 않다”고 우려했다. 월시 사무총장은 “원유 가격이 16% 하락했으니 항공유 가격도 비슷한 폭으로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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