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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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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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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숨, 피어난 삶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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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충격에 코스피 울 때 코스닥은 웃었다
중동 사태로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는 낙폭이 커진 반면,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미국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이후인 3일부터 13일까지 코스피는 5.2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1.34% 상승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 12일과 13일에도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양 시장의 분위기가 갈렸다. 시장 내 시가총액 규모별 흐름에서도 이러한 차이는 분명하게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대형주 지수가 5.43%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고,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4.22%, 1.74% 떨어졌다. 대형주의 하락률이 소형주의 세 배가 넘는 수준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대형주는 1.21% 하락했지만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는 각각 3.87%, 3.94%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 같은 흐름은 연초 이후 상승 폭 차이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중동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인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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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최고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과 한일 재무장관 회담을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구 부총리는 13일 도쿄에서 일본 금융 기관 고위급 관계자 및 100여 명의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 경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 바 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설명회에서 한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 및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등으로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확대하는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이라며 “바로 지금이 한국 경제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정부는 수출이 9개월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 중인 최근 한국 경제 동향을 설명하고 국가채무비율, 대외채무 등 대내외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으로 관리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이 견조하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제도를 개선해도 상대방이 모르면 안 된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의 매력을 알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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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통신 품질 관리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트래픽 변동에 대응하고, 임시 설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 통신 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처음 가동한다. 이를 통해 행사 현장에 최적화된 통신 환경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접속자 수 증가, 통신 품질 저하, 장비 이상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기존 통신망 외에도 임시 설비를 추가 구축해 네트워크 용량을 확대했고, 로밍 이용자가 많은 구역에는 별도 임시 설비를 설치하는 등 기지국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KT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로드 등으로 무선 트래픽이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기지국 과부하를 자동 제어하는 AI 기반 트래픽 관리 솔루션 ‘W-SDN’을 적용한다. 또 광화문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에 이동기지국 6대를 배치하고, 무선 기지국 79식과 와이파이(Wi-Fi) 14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