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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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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끝없는 개미의 레버리지 열풍 삼전·닉스 2배 ETF, 곧 나올까
해외로 향하던 개인투자자들의 단일 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자금이 국내 증시로 옮겨올 조짐이다. 금융 당국이 국내에서도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2배 상품이 이르면 상반기 중 등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은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된 ‘삼성전자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에 4226만 7550달러(약 619억 원)어치를 보관 중이다.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의 해당 상품 순매수액은 677만 5202달러로 전체 홍콩 증시에서 4위 규모였다. 아울러 ‘SK하이닉스 데일리 2배 레버리지 ETF’도 6534만 504달러어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상품처럼 개별 종목의 일일 등락률을 2배, 3배 추종하는 상품을 거래하기 위해선 미국이나 홍콩 등 해외 증시로 향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지수를 추종하는 2배 레버리지 ETF만 상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10개 종목 이상 구성, 종목당 30% 한도 등 ETF의 분산 투자 요건 때문에 단일 종목 상품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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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글을 반복 게시한 10대를 상대로 경찰이 7000만 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이번 손해배상 청구액은 지난해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9일 인천경찰청은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 A 군을 상대로 7544만 원의 손배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인천경찰청은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송액을 정한 뒤 최근 본청의 승인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군의 범행으로 직접 경찰이 학교에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인근 순찰을 강화하면서 경찰력이 낭비됐다고 보고 있다. 손배청구액에는 112 출동수당과 시간외 수당, 동원 차량 유류비 등이 포함됐다. A 군의 범행으로 경찰 379명, 소방 232명, 군 당국 9명 등 총 633명이 63시간 51분 동안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군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자신이 재학 중인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 허위 글을 119안전신고센터에 게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A 군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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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논란에 대해 “법정 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경고했다. 대한상의가 신뢰하기 어려운 해외 컨설팅 업체의 자료로 가짜뉴스 논란을 빚자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 김정관 장관 9일 서울 중구 무역보험공사에서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6개 경제 단체와 긴급 현안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트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해당 자료의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법적 조치 등 엄충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고개를 거듭 숙이며 “통계 방식과 내용, 전문성 등에 논란이 있는 외부 자료를 충분한 검증 없이 인용해 불필요한 불신을 초래했다”며 “이는 명백한 상의의 잘못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의 외에도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석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3일 영국 이민 컨설팅 업체 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