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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 운행비 22원…中 전역 파고드는 무인 물류차[코어파워 KOREA]

    ㎞당 운행비 22원…中 전역 파고드는 무인 물류차

    “자율주행 중입니다. 안전을 위해 2m 거리를 유지하세요.” 지난달 16일 방문한 중국 베이징 다싱구 이좡 경제기술개발구 외곽의 한 아파트 단지. 조용한 주거 지역에 갑자기 멀리서부터 여아 목소리의 경고음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높이 1.66m에 차체 길이 2.7m, 너비 1m 정도의 상자 모양 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앞유리 전체가 검게 코팅돼 있는 수상한 차의 정체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네오릭스(新石器)의 무인 물류차 ‘X3’. 5㎞ 거리의 인근 물류센터에서 물건을 싣고 출발해 막 단지 내 택배 보관소 겸 편의점(驿站) 앞에 정차한 상태였다. 3㎥ 남짓한 X3 내부는 운전석 없이 화물칸으로만 구성돼 있었고 감귤 상자 수십 개로 가득 차 있었다. 편의점주 리위안전 씨는 “하루 총주행거리는 100㎞”라며 “이 같은 배달 작업을 하루에 20번 반복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리 씨가 X3을 도입한 것은 지난해 9월. 총 20대를 구매해 베이징·허베이 일대에서 자신이 운영 중인 100여 개의 택배 보관소 중 일부에 투입했다. 한 대당 12만 위안(약 2600만 원)에 육박하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전했다. 리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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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개발 ‘집속탄’ 뭐길래
순항미사일 23배 살상력

    영상北 개발 ‘집속탄’ 뭐길래 순항미사일 23배 살상력

    최근 외신들은 이란이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극대화할 수 있는 국제법상 금지 무기인 집속탄을 활용해 이스라엘 주요 민간 지역을 공격해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스라엘의 방공망 ‘아이언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집속탄을 탑재한 탄도미사일은 분리되기 전에 요격해야 하기 때문에 방어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게다가 민간인과 군인을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 살상력 때문에 ‘악마의 무기’로도 불린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 6∼8일 국방과학원과 미사일 총국이 ‘중요무기체계들에 대한 시험’을 했다며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실어 집속탄(확산탄)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해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자랑해온 세계 최강의 방공망도 이란의 집속탄 공격에 무력화되는 모습을 본 북한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탄도미사일 기술에 집속탄을 접목해 미사일 실험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집속탄(cluster bomb)은 하나의 폭탄 안에 여러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 있는 구조로, 모(母)폭탄이 상공에서 터지면 그 안에 있던 수십~수백 개의 자탄이 흩뿌려져 여러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한다. 무엇보다 목표물을 하나

  • 경찰이 14세 미만 촉법소년에 대한 조사 권한을 법에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촉법소년의 연령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언급하면서 촉법소년 제도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해지자 경찰도 선제적으로 제도 보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경찰은 현행 소년법에 경찰의 조사권이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압수수색이나 강제 출석 요구 등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없는 한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소년법에 경찰의 조사 권한 규정을 신설하기 위한 연구 작업에 착수했다. 경찰은 현행 소년법상 조사권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한계와 현장 문제를 분석한 뒤 소년 사건 접수와 임의동행, 조사 절차 등을 포함한 입법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행 소년법은 촉법소년 사건에 대한 권한을 가정법원 소년부 또는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여하고 있다. 조사와 관련해서도 소년부 판사가 조사관에게 심문 등 필요한 조사를 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경찰의 조사 권한은 명시하고 있지 않다. 경찰과 관련한 규정도 죄를 범한 소년에 대해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관할 소년부에 송치해야 한다는 내

  •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와 고환율·고유가 악재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며 국내 주요 기업들이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 올 1분기 1조 7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린 LG전자(066570)마저 비상경영을 선언할 정도다. 정유·석유화학업계는 물론 항공업계도 비상경영에 나서고 있어 실물 경제 위축에 따른 투자·소비 감소가 우려된다. 설상가상으로 삼성전자(005930)와 포스코 등은 노사 갈등에 따른 경쟁력 훼손 우려까지 불거져 재계 전반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분기 들어 조직 책임자를 대상으로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주문하고 강도 높은 비용 효율화에 착수했다. 구체적으로 임원 해외 출장 시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 탑승을 원칙으로 정했고 국내 출장 역시 에너지 상황 등을 고려해 가급적 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사업과 직접 연계되지 않은 출장도 제한된다. 임원급 조직 책임자의 경비 또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일반 직원의 복리후생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사기 저하를 방지하기로 했다. LG전자의 긴축 행보는 올 해 연간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 속에 시행됐다.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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