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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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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진정에 항공주 급등...대한항공 6%↑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완화되면서 항공주가 10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 안정 기대가 커지자 비용 부담 완화 전망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6.03%) 오른 2만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제주항공은 235원(4.77%) 상승한 5160원, 진에어는 235원(3.94%) 오른 6205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공주는 유가 변동에 민감한 대표 업종으로 꼽힌다. 항공사 영업비용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 수준에 달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완화되면서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단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꽤 빨리 끝날 것(That‘s going to be finished pretty quickly)”이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이 전략 비축유 방출 검토에 나선 것도 유가 하락 압력을 키웠다. 앞서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로 장중 110달러를 웃돌던 서부텍사스산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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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Dexmat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뤄졌다.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덱스메이트는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기업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덱스메이트의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은 유지하면서도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은 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비전 센서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머리로 구성돼 있다.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다. 양팔 기준 약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하고, 한 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작업할 수 있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안정적인 하체 구조를 갖춰 물류센터와 제조공장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투자로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에 이어 휠 타입 휴머노이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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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장에서 가격 담합에 나섰다가 적발된 기업은 관련 매출액의 최소 10%를 과징금으로 물게 된다. 담합 행위의 중대성이 경미하더라도 과징금은 무겁게 부과해 기업 담합을 뿌리 뽑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말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전원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담합의 위반 정도에 따라 적용되는 과징금 부과 기준율을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중대성이 약한 위반 행위의 경우 매출의 0.5~3% 선에서 과징금을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10~15%로 상향된다. 중대한 위반 행위는 3~10.5%에서 15~18%로 높이고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는 10.5~20%에서 18~20%로 조정하기로 했다. 최저선을 기준으로 보면 과징금 부과액이 20배 높아지는 셈이다. 담합 행위의 관련 매출액을 산정하기 어려울 때 적용하는 정액과징금의 하한도 1000만 원에서 20억 원으로 대폭 올린다. 총수 일가 사익편취나 부당 지원 행위에 대한 제재도 강화한다. 부당 지원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