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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차전지 주가 상승세 …기대감 커진 PEF
2차전지 섹터 주가가 반등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새빗켐(107600)의 13일 종가는 3만 1500원이다. 새빗켐은 지난해 초 사모펀드(PEF) 운용사 LX인베스트먼트에 인수됐는데, 지난 1년 동안 주가는 약 67%가 상승했다. LX인베스트먼트는 300억 원을 투입해 지분 29.9%를 매입했는데 주당 인수단가는 2만 140원이다. 이후 주당 1만 5420원에 신주를 매입하면서 지분율을 높이는 동시에 100억 원의 신규 자금을 수혈했다. LX인베스트먼트의 주당 인수가는 약 1만 8000원으로 추산된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차전지 섹터 상승세를 이끄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2023년 대형 PEF들로부터 4400억 원을 유치했지만 이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직격탄을 맞으면서 주가가 투자 단가를 밑돌았다. 최근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FI들이 매입한 전환사채(CB) 전환가 20만 625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 전환가는 CB 리픽싱 하한선이었는데 장기간 이 가격을 하회했다. FI가 전환가를 더 낮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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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 공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상 가장 화려한 건국 250주년 행사’ 계획에 맞춰, 주재국 기업들을 상대로 거액의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싱가포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의 미국 대사관, 영사관이 현지 기업 임원들에게 미국 건국 기념일 행사를 위한 기부를 요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백악관에서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를 발표하며 “세계 역사상 가장 화려한 생일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자와 후원자들이 행사 자금을 적극적으로 모금해왔는데 이런 흐름이 해외 공관까지 이어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안자니 신하 주싱가포르 미국 대사는 지난 5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기업 경영자들을 상대로 한 만찬에서 “당신들의 돈이 필요하다”고 기부를 제안했다. 그는 기부금이 건국 기념행사로 열릴 로데오 대회와 록펠러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등에 쓰일 예정이라며, 향후 싱가포르에서 열릴 독립 기념행사에서는 자신이 춤과 노래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 대사는 아시아 지역의 다른 미국 대사관이 이미 3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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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인 NHN·네이버·KT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1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NHN는 12일 진행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사업을 포함한 기술 부문 매출이 지난해 46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4143억 원)보다 11.3% 늘어난 액수다. 기술 부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NHN 기술 부문의 실적 호조는 핵심 사업인 NHN클라우드가 각종 GPU 서비스와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선전한 영향이 크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부터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GP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정부의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의 최대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의 B200 GPU 7656장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 데이터센터 GPU 서비스 매출이 증가한 데다가 여러 성과도 뒤따르면서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