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재무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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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매각 오락가락...1.2조 차입금 부담 더 커졌다
풍산(103140)이 ‘빅딜’ 기대를 모았던 방산 부문 매각을 갑자기 철회해 1조 원 넘게 쌓인 차입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풍산은 오너 3세 승계를 겨냥해 방산 부문 몸값을 올려 매각을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황 변화, 실적 정체 등 넘어야 할 산 역시 많다. 알짜 사업인 방산을 매각한 이후 대체 수익원이 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가시적인 플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풍산의 올해 1분기 기준 차입금 규모는 약 1조 1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차입금 규모는 2023년 7030억 원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1조 원을 넘겼다. 차입금 중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 차입금의 경우 5893억 원으로 절반을 넘는 형편이다. 장기 차입금 중 만기가 1년 이내 돌아오는 유동성 장기부채 역시 1156억 원에 달한다. 풍산의 올해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경우 3032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영업창출현금과 여신 한도 등을 감안하면 단기 차입금에 대한 대응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지만 향후 순차적으로 도래할 차입금을 고려하면 자금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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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매출 12% 늘었지만…원가증가율 16% 달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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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4415%…유가·환율 10% 뛰면 年 1300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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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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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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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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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50→91곳으로 급증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가 91곳으로 확인됐다. 당초 알려진 50곳보다 41곳 늘어난 규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공개한 투표용지 부족 투표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투표용지 부족이 예상돼 추가 용지를 송부한 투표소는 전국 140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일 발표한 67곳보다 73곳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실제로 투표용지가 부족해 추가 송부받은 용지를 사용한 투표소는 91곳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2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에선 송파구가 20곳으로 최다였고 성북구 7곳, 강남구 5곳, 광진구 4곳, 서초구 2곳, 강서구 2곳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발표와 비교하면 서울에서만 9개 투표소가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도 이 같은 사례가 잇따랐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5곳)와 남양주시(5곳), 의정부시(4곳), 수원시(3곳) 등에 있는 투표소 23곳이 해당된다. 인천은 기존 미추홀구 6곳 외에 미추홀구 2곳, 남동구 2곳, 계양구 1곳으로 집계됐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투표소도 늘었다. 중앙선관위는 이 같은 투표소가 전국 26곳으로 지난 발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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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북한과 중국이 외교와 법집행, 군대 등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중 전통 우호는 양국의 공동 이상과 신념, 분투 목표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양국 우호를 중시하는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어 △고위급 교류를 통한 정치적 신뢰 강화 △무역·농업·건설·과학기술·의료보건 분야 협력 확대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 등 교류 확대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전략 심화 등 북중 관계 발전을 위한 4대 제안을 내놨다. 4대 글로벌 이니셔티브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일방주의에 대항해 다자주의 리더 국가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이 북중 관계의 굳건함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고 화답했다. 그는 “북한은 앞으로도 일관되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 수호를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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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중공업 역시 완벽합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더해진 한국은 인공지능(AI) 혁명을 활용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SK(034730)·LG·현대차(005380)·네이버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본사를 연달아 방문해 총수들과 연쇄 회동을 한 배경을 이 같은 말로 설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해외 출장 중이어서 황 CEO는 이날 저녁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대표 겸 부회장을 신라호텔에서 따로 만나 AI 메모리 공급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황 CEO는 전 부회장과 회동한 후 신라호텔에서 국내 AI 스타트업계 대표들도 만나 산업 및 협력 생태계 확장에 힘을 쏟았다. 한국 기업들이 지닌 ‘메모리반도체-첨단 제조 역량-고도화된 통신망-독자 AI 모델’이라는 AI 산업 밸류체인을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인프라 테스트베드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황 CEO의 이날 행보와 발표를 묶어보면 그는 한국 전체를 ‘글로벌 AI 혁신의 전초기지’로 점찍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