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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이란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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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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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숨, 피어난 삶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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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코스닥은 사이드카
이란 사태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한 가운데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가동됐다. 코스닥 시장도 낙폭을 키우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증시 전반에 삭풍이 불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께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멈추는 조치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는 전장 대비 452.8포인트(8.1%) 폭락한 5132.07이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이달 4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수급별로 외국인·기관투자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조 8056억 원, 1조 2349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홀로 2조 9854억 원 ‘사자’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 8900원(10.04%) 내린 16만 9300원에, SK하이닉스는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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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에 다양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탑재하기 위해 여러 AI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우위를 흔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노태문 사장은 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더 많은 AI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 구글의 제미나이에 이어 퍼플렉시티를 탑재하며 이른바 ‘멀티 AI폰’ 전략을 본격화한 가운데 오픈AI 등 주요 AI 기업들과의 협력도 확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행보는 소비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의존하기보다 여러 AI 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는 경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AI 분야에서 속도가 더딘 상황에서 AI 사용 선택지를 늘리는 전략이 갤럭시 스마트폰의 차별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 사장은 “우리는 다른 기업들보다 일찍 준비에 착수했고, 그 덕분에 모바일 AI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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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주도하는 양자-GPU 통합 생태계 ‘NVQLink’에 국내 양자 스타트업 SDT가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큐엘(QuEL)에 이어 두 번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6일 자사 영문 홈페이지의 ‘NVQLink 에코시스템’ 목록에 SDT 로고를 새롭게 추가했다. SDT 측은 이에 대해 “엔비디아에서 사전에 NVQLink 합류 사실을 알려 왔다”며 “양자 프로세서 시스템 통합부터 데이터센터 공급까지 담당하는 퀀텀 시스템 빌더로서 글로벌 양자 컴퓨팅 인프라 생태계에 참여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0월 NVQLink를 공개했다. NVQLink는 GPU 컴퓨팅과 양자 프로세서(QPU)를 저지연·고처리량으로 연결해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을 구현하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양자 오류정정(QEC), QPU 보정, 논리 오케스트레이션 등 실시간 제어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현재 NVQLink 생태계에는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파스칼, 퀀티넘, 큐에라, QBlox, 키사이트 등 주요 양자 하드웨어·제어 기업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