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호 전 대우중공업 사장단과 심대민 파라다이스 산업 사장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사장에 선임됐다.
파라다이스그룹은 1일 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경영인을 발탁해 대외 신인도와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같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추 신임 사장은 대우 전무를 거쳐 45세 나이로 대우중공업 사장에 올랐고 심 신임 사장은 지난 92년 소방기기 전문업체인 파라다이스산업 사장으로 선임돼 이번 인사로 파라다이스사장을 겸임하게 됐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