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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를…스페인산 로코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 22일 개봉

정열과 플라멩코의 도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섯 커플이 만들어가는 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펼쳐지는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이 12월 22일에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은 스페인 동북부의 낭만적인 도시, 정열과 플라멩코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정한 사랑을 찾고 확인하고 싶은 여섯 커플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그린 스페인 버전 ‘러브 액츄얼리’.

영화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 포스터영화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 포스터





‘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은 예고편에서도 이국적이고 화려하지만 소박한 매력이 공존하는 바르셀로나의 풍경과, 축제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불꽃놀이부터 퍼레이드 행진, 조명쇼까지 화려한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바르셀로나의 크리스마스 시즌이 담겨 있어 더욱 설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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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크리스마스 나잇’은 한여름밤의 ‘러브 액츄얼리’라는 평가를 받은 낭만적인 로코 ‘바르셀로나 썸머 나잇’을 연출한 다니 드 라 올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알렉산드라 지메네즈, 아벨 포크, 알베르토 산 후안, 알렉스 마로니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12월 22일 디지털 개봉.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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