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SNL9’ CP “대선주자와의 만남…‘여의도 텔레토비’부터 추진됐던 기획”

‘SNL코리아9의 인기 코너인 미우프의 주역 5인지 실제 대선 주자들과 회동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의 안상휘 CP는 27일 오전 서경스타에 “‘미우프’에서 이미테이션 대선 후보를 연기하는 김민교, 정이랑, 정상훈, 장도윤, 이세영이 실제 대선후보인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를 만난다”고 전했다.

사진=‘SNL코리아9’ 캡처사진=‘SNL코리아9’ 캡처


이어 “이번 만남은 지난 대선 ‘여의도 텔레토비’를 선보였을 당시부터 추진했던 기획”이라며 “오늘 ‘문재수’를 연기하는 김민교가 문재인 후보와 만난다. 이후 꾸준히 촬영일 진행할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1~2캠프는 촬영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영상공개와 관련해서 안 CP는 “선거법 위반으로 방송으로 전파를 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촬영을 마치는 대로 그때그때 공개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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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2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한국판 프로그램인 ‘SNL코리아9’은 시사풍자적인 개그를 다시 부활시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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