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8년 상반기 K-ICT창업멘토링사업의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ICT창업멘토링 사업은 국내 벤처 최고경영자(CEO)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가자산으로 활용해 청년(예비) 창업가 및 대학창업동아리에게 기술·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담멘토링해 창업 성공률 높여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9월 처음 시작됐다.
2018년 상반기 케이글로벌(K-Global) 창업멘토링 사업 공모를 통해 선발된 멘티와 멘토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멘티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프로그램과 멘티와 멘토의 결연식이 진행됐다.
이동걸 K-ICT창업멘토링센터 멘토 코디네이터는 “시작한지 5년 지났으나 1기 전담멘티도 여전히 멘토링을 이어가는 등 성공적으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에 참석한 멘토와 멘티들 역시 전담기간 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병희 K-ICT 창업멘토링센터 센터장은 ”센터는 멘티 멘토와 소통하며 멘티의 애로사항, 니즈에 귀를 귀울이고 사업 프로그램으로 적극 반영해 창업에 성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