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신규확진 152명...전날 비해 줄어 엿새 연속 100명대

서울 누계 확진 2만여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며 더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며 더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52명이다. 지난 12일의 167명보다 15명 적고, 11일의 141명보다는 1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191→188→187→141명으로 감소하다가 12일에 167명으로 늘었으나 하루 만에 다시 150명대로 줄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148명이 국내 감염이었다. 이 중 임시선별검사소 익명 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50명으로, 서울 신규 국내감염자의 33.8%를 차지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50명이 됐다. 13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1,922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5,58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6,087명이다.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123@sedaily.com


지웅배 인턴기자 sedation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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