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17개 시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배달특급 할인쿠폰





경기도 산하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자에게 할인쿠폰을 주는 ‘특급의 날’을 이달부터 17개 시군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통일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급의 날은 배달특급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위해 특정 날짜를 지정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자체별로 달랐던 특급의 날 일자를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특급의 날이 같은 날로 통일된 시군은 양평·동두천·양주·용인·구리·파주·광명·의정부·연천·하남·안양·고양·안산·포천·이천·가평·안성 등 1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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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계정 1개당 1매만 발급한다.

할인쿠폰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쓸 수 있다. 최저 주문금액은 2만원이며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다만 용인·파주·연천·하남·안양·포천·가평 거주 소비자는 지역화폐로 결제할 때만 쿠폰 사용을 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배달특급은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지난 6일 현재 누적 거래액은 1,300억원을 돌파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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