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사이언스 챌린지 2011] 과학이여, 지구를 지켜라!

미래 과학기술 창의인재 발굴 프로젝트

한화그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주최한 제1회 창의과학경진대회 '사이언스 챌린지 2011'의 최종 결선이 지난 10월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띤 경쟁 속에 치러졌다.

사진 _ 이종철 부국장




이번 대회의 결선에 오른 팀은 20개팀. 각 팀은 올 3월부터 약 8개월간 '지구를 구하라(Saving Earth)'는 주제 아래 에너지, 기후변화, 물, 식량, 질병 등 5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연을 펼쳐 왔다.


그리고 이날 마침내 대상 1개팀, 우수상 8개팀, 장려상 11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관련기사



영예의 대상은 광주 금호고교 '디스커버②' 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물 분야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자리에 함께한 한화그룹 신은철 부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탐구하는 현실을 기대한다"며 "오늘의 날카로운 문제 인식이 내일의 미래를 키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또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인 사이언스 챌린지가 앞으로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꿈의 무대로 성장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파퓰러사이언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