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가 너무 많아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
국제 표준규격으로 개발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통합메신저 앱. 문자, 사진,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주고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은 피처폰 사용자와도 문자메시지(SMS) 송·수신이 가능하다. SKT 가입자라면 문자메시지가 공짜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했는지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맥관리 앱. 기억해야할 순간에 앱을 터치하면 그 순간의 날짜와 시간과 장소, 날씨 정보가 자동 저장된다. 사용자는 시간이 날 때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만 입력하면 된다. 모든 기록내용은 암호화 처리되어 유출이 차단된다.
서울 메트로와 코레일의 문자 민원접수 서비스 앱. 지하철의 내부 환경이나 각종 소음, 성추행, 그 외의 위급 상황 등을 언제든 즉각 신고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자의 불편 사항에 맞춰 카테고리가 분류돼 있어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공항선, 경춘선 등 16개 노선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