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미래의 주택

[AUTOMATION] THE HOUSE OF TOMORROW

보안업체와 통신사의 이익 기대욕구에 따라 주택의 완전자동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by Brian Dumaine


가사도우미가 집에 왔을 때 아이폰을 이용해 바깥에서 문을 열어주고 싶은가? 집을 나설 때 전등과 온도조절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은 어떤가? 이제 이 모두가 가능하다. ADT, 비빈트 Vivint, 모니트로닉스 Monitronics 같은 주택 보안 전문업체들이 여기에 묘사된 새로운 쌍방향 서비스(interactive service)를 판매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 덕분에 설치가 저렴하고 쉬워졌다. 연구기관 파크스 어소시에이츠 Parks Associates에 따르면, 연 88억 달러 시장에서 최근까지 매우 미미한 부분만을 차지해왔던 보안업계의 쌍방향 서비스가 지난해 무려 300%나 급성장했다. AT&T와 버라이즌 같은 통신사들도 움직이고 있다. 미국 광대역 통신망의 보급률이 70%에 이르고 있는 시점에서 보안 서비스와 에너지 서비스가 안될 리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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