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 거주하는 플린 제이슨은 저가 항공사를 애용한다. 저가 항공사의 항공기에는 TV나 영화를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구비돼 있지 않아 모든 승객들이 지루함에 치를 떨지만 그는 다르다. 구토 봉투에 달린 금속 봉인 탭을 이용, 단 몇 분만에 앞좌석의 머리받이 뒷면에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작해 편안히 영화를 즐긴다.
1.주변의 좌석을 뒤져 구토 봉투 세 개를 구해서 봉인용 탭을 떼어낸다.
2. 두 개의 탭을 Z자 모양으로 구부린 뒤 한쪽 끝을 식사용 선반의 잠금장치 윗부분 틈새에 끼운다.
3. 나머지 탭 하나를 J자 모양으로 구부려 선반 잠금장치와 좌석 사이에 끼운다.
4. 세 개의 탭 사이에 휴대폰을 끼워 넣고 편안히 앉아 영화나 드라마를 플레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