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다양해지는 세계 각국 기업들

리스트 자체도 성숙해졌다. 신흥시장의 부상도 반영하기 시작했다.

2009년까지 ‘초고속 기업 리스트’는 미국 밖의 기업은 포함하지 않았다. 본지가 미국 달러로 거래하는 외국 기업도 포함시키기로 결정한 후, 해마다 평균 20곳이 순위에 올랐다. 사실, 2009년 이후 매년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외국기업이었다. 올해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Dublin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재즈 제약 (Jazz Pharmaceuticals)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예상대로 최근 몇 년간 순위에 오른 외국기업은 중국 등 최근까지도 빠르게 성장하는 신흥국 기업들이었다. 에너지 및 광산 기업을 필두로 캐나다 기업들도 다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가 가장 많은 기업을 이 리스트에 올린 미국 외 국가였다.


+웹 엑스트라
포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기준에 따라 리스트를 분류할 수 있는 ‘쌍방향 툴’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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