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용 : 100달러
스코틀랜드의 웹 디자이너 그랜트는 전자기기를, 4살짜리 그의 아들은 장난감 자동차를 너무 좋아한다. 부자 사이의 접점을 찾던 그랜트는 아이폰5s의 지문인식 기능에서 영감을 얻어 아들의 장난감을 넣어둘 지문인식 상자를 개발했다. 뚜껑의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지문 정보가 아두이노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전달되고, 사전에 입력된 아들의 지문과 일치했을 때만 뚜껑이 열린다. 아들은 이 상자를 선물받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빠, 내 손가락이 마술을 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