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에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앱)이 등록돼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알 짜배기 앱을 찾 아 소개한다.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잊지 않고 완료하도록 도와주는 앱. 6가지 목표를 정해놓고 실행여부를 체크할 수 있다. 걷기와 독서, 애견 산책시키기, 부모님께 전화하기 등 생활과 밀접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일주일 및 1개월간의 목표 달성도를 %로 보여주기 때문에 좋은 습관을 몸에 배도록 만드는데 좋다.
아이폰을 전자 스케치북으로 변신시켜주는 드로잉 앱. 이 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케치와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12개의 브러시에 더해 온라인으로 수천개 이상의 전용 브러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250단계의 실행취소 기능 등이 더해져 전문가 수준의 정밀한 드로잉이 가능하다.
52개 언어의 번역이 가능한 번역기 앱. 번역하고 싶은 문장이나 문구, 단어를 입력하면 즉시 지정한 언어로 번역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번역된 텍스트를 원어민 발음으로 읽어주는 음성 번역과 일상적 회화 표현, 가로 디스플레이 모드 등을 지원해 외국인 친구와의 대화나 해외여행을 갔을 때 매우 유용하다.
코레일 승차원 예약 앱. KTX 등 열차표의 예약·결제·발권이 가능하며 일반 승차권은 물론 정기승차권과 패스도 구입할 수 있다. 발권한 승차권의 예약내역이나 이전 구매내역 조회, 승차권 선물하기 등의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여행패키지와 여행 블로그 같은 콘텐츠를 통해 여행지 선정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