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인재원서 이라크 공무원 연수

이라크 공무원들이 한국 선진 공공행정 정책을 배우기 위해 경기도인재개발원을 다시 방문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20~30일까지 이라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인 ‘행정발전과정’ 연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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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연수에서 이라크 연수생들은 ‘한국 인프라개발전략’, ‘굿거버넌스와 반부패전략’, ‘공무원리더십 및 갈등관리전략’, ‘열린 정부로 가는 길: 전자정부’등 다양한 공공행정 정책을 배운다. 이와 함께 정부통합전산센터, 정부세종청사,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 및 120콜센터, 안양 U통합상황실 등 강의와 연계된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이희원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두 번째 방문인 만큼 이라크 공무원들이 더욱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더불어 이번 연수가 한국과 경기도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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