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서울경제TV] SK텔레콤, 美립모션과 5G기반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개발

SK텔레콤, 립모션과 실감형 멀티미디어 서비스 공동개발 MOU 체결

립모션, ‘드래곤플라이’ 베타버전 SKT에 우선 제공


SK텔레콤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선보일 것”

15일 오후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진성(오른쪽에서 네번째)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과 마이클 버크월드(왼쪽에서 세번째) 립모션 CEO가 참석했다./사진제공=SKT<BR><BR><span class=''><div style='text-align: center;max-width: 336px;margin: 0 auto;'><div id='div-gpt-ad-1566459419837-0'><script>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div-gpt-ad-1566459419837-0'); });</script></div></div></span><br>15일 오후 SK텔레콤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진성(오른쪽에서 네번째)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과 마이클 버크월드(왼쪽에서 세번째) 립모션 CEO가 참석했다./사진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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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6일 동작인식 센서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의 립모션(Leap Motion)과 미래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립모션은 현재 개발 중인 동작인식 센서 ‘드래곤 플라이’의 베타 버전을 SK텔레콤에 우선 제공한다. 빛의 삼원색까지 인식해 증강·가상현실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센서다.

SK텔레콤과 립모션은 머리에 쓰는 기기(HMD)의 감각 범위를 확장해 더욱 정교하고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혁신적인 글로벌 IT 기업들과 협력해 한 차원 높은 실감형 멀티미디어 기술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버크월드 립모션 CEO는 “고객들은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손으로 만지고 조정하고 싶어하는데, 새로운 동작인식 장치는 증강·가상 현실 기술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실감형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anjehan@sed.co.kr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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