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막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회식에서  폐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산림청 <BR><BR>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16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6차 세계산불총회’ 폐회식에서 폐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제6차 세계산불총회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모두 73개국 3,57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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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은 총회의 주요내용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고 총회 주요 의제의 논의 결과를 담은 ‘평창 선언’을 채택해 산불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구차원의 산불관리 대응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다.

요한 골다마 세계산불모니터링센터 의장은 ‘제6차 세계산불총회 성과보고’ 발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통합산불관리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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