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서울경제TV] 9월 아파트 평균분양가 866만5천원… 전달보다 0.15%↓

[서울경제TV]9월 아파트 평균분양가 866만원5천원… 전달比 0.15%↓

서울2.6%↓·수도권1.8%↓광역시0.4%↓·지방1.2%↑

전북 4.6% ↑가장 많이 올라… 서울 가장 많이 떨어져


서울 1년간 평균분양가 낮은 지역 신규물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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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9월 말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66만5,000원으로 전달보다 0.15% 하락했습니다. 전년 같은 달보다는 2.5% 상승한 수치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의 평균 분양가격은 전달보다 각각 2.6%, 1.8%, 0.4% 떨어졌으나, 지방은 1.2%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달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4.6% 상승한 전북이었고 경남(3.7%), 강원(1.6%)이 뒤를 이었습니다.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보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2.6% 하락한 서울이었고 그 뒤로 경기, 대전 순이었습니다.

서울 경우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이 낮은 지역의 신규 물량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평균 분양가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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