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다양한 독일 생맥주, 신세계서 즐겨요

25일까지 '옥토버페스트'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다양한 독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옥토버페스트' 행사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점 11층 옥상정원에서 열리며 독일 최대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처럼 야외에 비치된 의자에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맥주 브랜드인 파울라너·에르딩거·크롬바커·하이네켄 등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생맥주 한잔(450㎖)을 시중 맥주전문점보다 평균 20%가량 저렴한 6,000원에 판매한다.

또 안주 메뉴로는 버터밀크치킨, 버팔로윙, 프라이드소시지 등을 9,000원에 판매하고 감자튀김도 5,000원에 선보인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고객들이 쇼핑뿐만 아니라 독일 명품 맥주와 맛있는 사이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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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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