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광장 일대서 23~25일 '서울 북 페스티벌' 外

서울광장 일대서 23~25일 '서울 북 페스티벌'

서울시는 오는 23∼25일 서울광장과 서울도서관 일대에서 '제8회 서울 북 페스티벌'을 연다. 23일은 '도서관 공동체'의 날로 정해 도서관 사서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1시 서울광장에서 사서들의 결속을 다지는 토크쇼와 낭독극이 열린다. 24일 오후1시에는 서울광장에서 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물감을 이용한 대규모 퍼포먼스를 벌인다. 서울도서관은 24∼25일 평소의 조용한 도서관이 아니라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왁자지껄 열린 도서관'이 된다. 사서가 진행하는 인문고전 강연과 서민·정수복·김탁환 등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홍길기자

서초구 '자금난' 중기에 20억 규모 기금 대출

서울 서초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 4·4분기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대출해준다. 서초구의 한 관계자는 "중소업체의 자금난 고민을 덜어주고 경영안정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하던 기금대출을 연 4회 분기별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주사무소(본점)가 서초구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융자조건은 시설자금·운전자금·기술개발자금에 대해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2.0% 고정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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