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CJ오쇼핑)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5-2016시즌을 6언더파 66타로 시작했다.
이동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CC 북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9언더파 단독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에 3타 뒤진 공동 5위.
지난해 배상문이 우승했던 이번 대회는 새 시즌 개막전이다. 2012년 말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해 PGA 투어에 진출한 이동환은 첫해 상금랭킹에서 밀려 투어 카드를 반납했다. 이동환은 그러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올 시즌 상금 15위에 올라 1년 만에 1부 투어에 복귀했다. 이동환은 14번홀(파4) 141야드 거리의 두 번째 샷을 그대로 집어넣는 등 13~16번홀 네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재미동포 케빈 나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13위다. /양준호기자
이동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CC 북코스(파72·7,203야드)에서 열린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9언더파 단독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에 3타 뒤진 공동 5위.
지난해 배상문이 우승했던 이번 대회는 새 시즌 개막전이다. 2012년 말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해 PGA 투어에 진출한 이동환은 첫해 상금랭킹에서 밀려 투어 카드를 반납했다. 이동환은 그러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올 시즌 상금 15위에 올라 1년 만에 1부 투어에 복귀했다. 이동환은 14번홀(파4) 141야드 거리의 두 번째 샷을 그대로 집어넣는 등 13~16번홀 네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재미동포 케빈 나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13위다. /양준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