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건스탠리] "한국 신인도 연내 상향조정"

모건 스탠리는 무디스와 S&P가 지난 97년 말과 98년 초 한국의 신인도를 떨어뜨리며 내세웠던 외환보유액 및 유동성 부족·높은 외채부담 등의 요인들이 극적으로 역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 경제가 V자형으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등급의 상향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모건 스탠리는 한국의 외채 총액이 외환보유액 수출 국내총생산(GDP) 등과 비교할 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모건 스탠리는 그러나 한국은 기업 부문에서 아직 많은 구조조정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금융 부문도 기업 부문 때문에 지속적으로 고통을 겪을 것이므로 모든 부문에서 좋아진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뉴욕=김인영특파원INKIM@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