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들이 투신 수익증권 환매제한 등 채권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대폭적인 순매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시장의 급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11일의 대우 구조조정안 발표에 기대를 걸면서 바닥을 찾는 장세모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12일 옵션만기일을 맞아 한전등 지수관련주의 대량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도 반도체 주식과 여타 주식의 명암이 엇갈리는 만큼 유연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
추격매수는 피하고 실적이 뒷받침된 반도체 주식등 핵심테마주를 중심으로 저점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