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은 지난 11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키로 했던 이동전화 할인판매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구입비용을 인하한 뒤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데다 가입신청 폭증으로 예약후 대기중인 고객이 많고 이달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는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염가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기는 디지털 휴대전화와 가입비 등 비용을 10만(기존 아날로그 가입자)∼49만2천원(신규가입자)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한 패키지상품을 개발, 지난달 1일부터 시판하고 있으며 한달동안 12만명이 가입해 누적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백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