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솔텔레컴] Y2K 솔루션 개발

한솔텔레컴(대표 김근무)은 11일 미국 썬마이크로시스템즈·오라클 등과 공동으로 SI(시스템 통합)부문에서 Y2K(컴퓨터 2000년 연도 표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ATS400」으로 명명된 이 솔루션은 기존 솔루션들이 PC에서 전산실 근무자의 경험이나 직관에 주로 의존해 온데 비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언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기법을 통해 Y2K 감염정보를 사전에 제공, 원천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솔텔레컴은 올해 국내에서 Y2K 솔루션 관련 시장을 약 1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이 중 30%의 시장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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