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골프] 듀발, 최근 부진불구 랭킹 1위 고수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최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다.12일(한국시간) 런던에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듀발은 지난주 열린 99 컴팩클래식골프대회에서 투어 8개월만에 처음으로 예선 탈락하는 수모을 겪었으나 평점 12.94로 라이벌 타이거 우즈(10.92)를 제치고 수위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 대회에서 코스레코드인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남미출신으로는 두번째로 PGA정상에 오른 프랑코가 평점 4.17을 얻어 스튜어트 애플비(4.43)에 이어 31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우즈에 이어 데이비스 러브3세가 10.53으로 3위를, 어니 엘스는 9.25로 4위를 달리고 있으며, 피지의 비제이 싱은 9.20으로 마크 오메라(8.92)를 제치고 5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리 웨스트우드(8.81), 콜린 몽고메리(8.24), 짐 퓨릭(7.78), 닉 프라이스(7.76)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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