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는 독립기념관에서 자동차로 15분거리에 위치한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전원주택지 261필지 6만평을 19일부터 추첨방식으로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전원주택지는 필지별로 127~295평 규모며 필지별 공급가격은 4,900만~1억1,421만원이다. 대금납부방법은 5개월이내 일시불 또는 3년분할 납부중 구입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서접수는 19~23일.
토공은 전원주택이 들어설 지역이 완만한 구릉지인 점을 감안, 단지·도로설계때 자연경사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반도체등 지식기반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는 오창과학단지는 300만평규모로 약 1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청주·대전·천안 등과 수십분내에 닿을 수 있다.
산업단지 북쪽에 들어설 전원주택지는 단지뒷편이 취령산자락이며 앞쪽으로는 미호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지형이다. 토지공사 충북지사 (0431)220_8805~6. /이학인 기자 LEEJ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