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 CD선물 12월물 0.19P 오른 91.75 기록

기본적으로 선물가격이 이론가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전일에 나왔던 4,000계약의 매도물량을 소화하는 세력이 들어왔다.전일과 같은 91.56으로 개장한 12월물은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오후장 초반 91.85까지 도달하기도 했지만 이후 이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밀렸다. 오후 2시이후에는 등락이 반복되는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상승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일중 등락폭도 0.29포인트에 달했다. 달러선물은 엔환율이 110엔대를 회복하는 등 강세가 둔화되고 역외시장에서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일보다 3원 오른 1,193원으로 출발한 9월물은 현대 주가조작 및 삼성 세무조사등 국내 금융시장 불안으로 역외시장에서 달러매수주문이 쏟아졌다. 또 외국인들의 주식매도자금의 달러환전 대기매수로 오전 한때 1,196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실현물량이 나오며 소폭 밀리다 결국 전일보다 2.8원 오른 1,193.6원을 기록했다. 서정명 기자VICSJM@SED.CO.KR

관련기사



서정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