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인천지사는 오는 24일부터 인천시 부평구 삼산2지구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1단지(608가구)와 9개 점포와 5단지(620가구) 9개 점포로 1단지는 24일, 2단지는 26일 각각 입찰이 실시된다. 두 곳 모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각 점포는 전용면적이 9.5평(분양면적 18평)이다. 지하층은 38.9평(분양면적 58.4평). 1단지 상가는 단지의 유일한 출입구에 들어선다. 5단지 상가 역시 주출입구에 있고 주변에 일반주택도 많아 상권형성이 쉬울 전망이다.
삼산2지구는 부평과 상동·중동신도시와 연계된 신흥주거지역이다. 단지내 상가이용률이 높은 전용 25평이하의 중소형아파트 3,829가구가 내년 7월부터 입주 예정이다. (032)469-9004 /인천=김인완 기자 IY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