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증권] 코스닥 등록기업 합동IR 실시

코스닥증권이 코스닥시장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합동IR를 실시한다.16일 코스닥증권은 유동성을 높여 투자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등록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 중순부터 매주 목요일, 1회 2개 기업씩 합동IR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거래실적부진, 주식분산기준 미달 또는 딜러변경 불이행 등의 요인으로 현재 투자유의 종목에 지정된 35개사 가운데 추가 지분분산을 희망하는 기업들이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IR를 통한 주식분산을 실시한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높아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하지만 대상기업 가운데 자체 분산계획이 이미 수립된 경우 코스닥증권이 주관하는 합동IR에 참가하지 않거나 IR실시후 8월말까지 분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등록폐지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IR 대상기업은 성우금속 성진피혁 지엠피 기라정보통신 기륭전자 남송개발 디디 대동기어 대성정밀 대원산업 보령메디앙스 삼륭물산 삼우이엠씨 삼협전자공업 성담 세명전기공업 세보기계 신영기술금융 써니상사 영진금속공업 우영 유진기업 유진종합개발 이화공영 제일곡산 제일사료 제일제강공업 태광벤드공업 풍성전기 한국내화 한국전지 한미창투 한일사료 협성농산 화승강업 등이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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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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