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EO/팝코전주 선우영석사장] 선우사장의 경영관

거침없이 쏟아내는 선우영석 사장의 경영마인드다. 그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실한 이런 원칙이 결과적으로 모든 주주사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鮮宇사장은 이같은 글로벌 경영방침을 취임식 화두로 천명했다. 실제로 그는 직원들에게 글로벌 기업의 임직원으로서 국제화 마인드를 가지라고 끊임없이 강조한다. 업무 프로세스와 경영의 국제화는 물론 주력 생산품인 신문용지의 품질과 생산성, 수익성까지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鮮宇사장은 또 도전정신을 자주 얘기한다. 『맡은 일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과 함께 어떤 일이라도 성취하고 말겠다는 도전 의식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대표이사가 될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을때면 답변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에게 남겨진 과제를 『후배들이 좋은 경영자로 커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는 것』이라고 했다. 회사생활 동안 모셨던 선배 경영자들에게서 자신이 배운 것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배울 거리가 되는 경영자로 남고 싶다는 희망도 피력했다. 박형준기자HJ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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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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