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까지 1,500억투자 청정기술 등 개발LG화학(대표 성재갑)은 환경문제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환경연구센터」를 건립, 오는 99년까지 1천5백억원을 투자해 폐기물과 폐수를 제로화하고 청정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 연구센터 설치를 계기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투자자문 ▲환경관련 애로처리기술 ▲대기오염물질 분석 ▲작업장 환경분석 ▲제품 전과정 평가 등의 기술지원을 수행하며 궁극적으로는 오염물질 배출을 제로화하기 위한 공정개선 위주의 청정기술도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오는 99년까지 1천5백억원을 투자해 폐기물과 폐수를 제로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허용기준치의 절반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민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