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거래소, 창원·경남지역 상장준비기업 실무자 교육 실시

한국거래소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 및 경남지역 상장준비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장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상장제도와 기업공개(IPO)전략, 환위험관리 등 11과목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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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내달 1일까지 거래소 상장지원센터홈페이지(listingsupport.krx.co.kr)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거래소는 9월 창원 교육에 이어 11월 서울에서도 상장준비기업 실무자 대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12월에는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상장전문가과정은 2010년부터 매년 비상장기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연 5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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