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 자금실사 착수/채권금융단

제일은행 등 기아그룹 채권금융단이 8명으로 구성된 자금관리실사단을 파견, 7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작업에 들어갔다. 기아는 이들이 부동산과 자산매각 등 자구계획 실행으로 들어오는 자금을 회수하는 업무까지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져 크게 반발하고 있다.7일 금융계와 기아에 따르면 채권단은 자산 및 회계분석 전문기관인 한국신용정보(주)를 자금관리실사단으로 공식지정하고 지난 6일밤 기아그룹 경영혁신기획단과 1차 접촉을 가진데 이어 7일 본격적인 실사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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