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스톱서비스」 업계 첫 도입/아세아종금 오늘부터

◎“대출 등 각종 업무 한 창구서 취급”아세아종합금융이 각종 금융서비스를 한 창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제도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아세아종금은 또 법인고객에 대해서는 최근 일부 은행이 시행중인 RM(릴레이션십 매니저) 개념을 도입해 고객별 전담직원을 두기로 했으며 수신고객에 대한 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PB(프라이비트 뱅커) 제도도 조만간 시행하기로 했다. 아세아종금은 최근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질을 높이기 위해 리스와 국내외화대출, 외화지급보증 등의 업무를 한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위해 아세아종금은 이들 각 업무에 능숙한 전담직원 7명을 배치했으며 앞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봐가며 전담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황창연기획담당 이사는 『이번 조직 개편은 장기적으로 종금사의 투자은행화에 대비한 것으로 법인 및 개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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