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전성평가硏, 설립 11주년 제2도약 선언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2일 설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 도약을 위한 연구소 운영 목표를 구체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준 소장은 “민영화 종결이후 지난해가 KIT의 제2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닦은 한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비상의 시기”라며 “미국 FDA의 적격 기관 승인과 설립 이후 최고 실적으로 올린 자체 수탁고 등을 볼 때 이미 연구소의 도약은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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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전북본부의 신규 연구동 신축, 경남본부의 본격적인 운영 등 지역본부의 약진과 줄기세포독성평가기술개발과 다장기 연계독성평가사업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의 기반 위에서 올 한해 동안 전 소원의 힘을 모아 KIT의 새 역사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상(예산관리팀 이정만) 및 올해의 KIT인상(사업개발부 송창우), 우수상(일반독성2센터 한강현 외) 등에 대한 포상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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