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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 신한금융투자, 한국ㆍ일본 분할매수형 ETF랩 2종 판매 外


신한금융투자는 한국, 일본시장에 각각 투자하는 분할매수형 상장지수펀드(ETF)랩 2종을 내달 1일까지 판매한다.

대표상품인‘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올해 5월부터 총 15개 차수를 모집하여, 절반은 목표수익을 달성했다. 15개 상품 중 10개 상품이 9월 이후 평균 7.7%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조기에 운용 종료되었다.


다른 상품인‘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은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일본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1,050원 박스권 하단까지 접근하면서, 달러 강세 시 추가 수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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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상품들은 해외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므로 국내상장 해외 ETF에 비해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해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해당되나, 해외상장 ETF는 양도소득으로 분류과세(22%)된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앞으로 글로벌 경제 회복이 가속화된다면, 국내 증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도 최근 진행하고 있는 강한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양적완화 축소 등 대외변수에 대비할 필요가 있으므로, 지수 하락 시 분할 매수하고, 각 국가의 본격적인 지수 상승 시 수익 확보가 가능한 분할매수형 ETF랩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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