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전기산업 인터넷 홍보 나선다

◎전기공업진흥회 홈페이지 개설/중전기기 수출장터로 활용방침한국전기공업진흥회(KOEMA·회장 이희종)가 최근 국내 중전기업체의 해외진출 원활화를 위해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진흥회는 인터넷을 통해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기업 이미지와 제품홍보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흥회가 제공하게 될 정보서비스는 진흥회 일반현황, 주요사업소개및 회원사현황, 전기산업현황 등이다. 진흥회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에 따라 국내외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에 다양하고 내실있는 전기산업을 소개하기로 했다. 진흥회는 개별업체별 홍보자료, 업체별 기업이미지와 신제품, 기술동향등의 정보를 상세히 수록해 KOEMA홈페이지가 중전기기의 수출장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실거래위주의 제품 소개는 업계의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각 지역과의 전자우편접촉은 통신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진흥회는 보고 있다. 진흥회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홍보가 세계적 추세이고 인터넷홈페지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중전기 기업체도 인터넷을 통한 수출판로개척이 불가피해 전기산업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KOEMA의 웹사이트주소는 http://www.KOEMA.ORG이다.<서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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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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