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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을 맞아 몽골의 대표적 빈민지역인 다르이히 마을에 '꿈나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센터'를 건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은 ICT 교육센터에 설치된 노트북과 인터넷 시설 등을 이용해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증권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이외에도 몽골 현지에서 낡은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려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용품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박재식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ICT 교육센터가 가난으로 인해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들에게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