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울진 몰리브덴 광산의 채굴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8분 현재 혜인은 전일보다 770원(14.89%) 상승한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은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같은 기간 610원(10.56%) 하락했었다.
혜인은 같은 날 자회사 혜인자원이 경북 울진 소재 몰리브덴 광산의 첫 발파작업을 성공하고 본격적인 채굴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송남희 혜인자원 이사는 “오늘부터 채굴을 시작해 年 264톤의 몰리브덴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올해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등 점진적으로 연 매출 200억원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