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새바(SEBA)' with 블루앤블루 ‘송년콘서트’

26일,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 신관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새바(SEBA)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새바의 3집 앨범 ‘The Concert’ 출시와 그룹 창단 10주년 기념해 26일 오후 8시 동덕여대공연예술센터 신관 콘서트홀에서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새바(SEBA)는 ‘새벽’을 의미하는 우리 고유어에서 따온 말로, 음악예술에서 경계를 허물고 새 지평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크로스오버 공연그룹이다. 클래식과 재즈 음악인이 만나 결성된 크로스오버 공연 그룹 새바(SEBA)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드럼, 멜로디언 & 플루트의 6인조로 결성됐다. 이들은 진지한 실내악 음악에서 다이나믹한 재즈 밴드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적 표현을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장르간 크로스오버를 실현하는 팀의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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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공연을 함께하는 블루 앤 블루는 1994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황종률의 프로젝트 그룹 하늘과 바다로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블루 앤 블루는 2002년 1집 ‘Blue And Blue‘을 시작으로, 2008년 2집 ’소풍’, 2013년 3집 ‘지나가리라’ 로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있다.

국내 크로스오브 장르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자리하고는 ‘새바(SEBA)’와 서정적 음악으로 대중들로부터 시선을 이끌고 있는 ‘블루 앤 블루(lue And Blue)’의 첫 만남에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올 연말 한 콘서트장에서 두 장르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00분, 티켓가격은 전석 3만원(학생 1만원). ☎02)3775-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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