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48포인트(0.12%) 하락한 2,816.69포인트,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대비 16.39포인트(0.13%) 내린 1만2,490.55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채무한도 논쟁과 유럽 재정적자 위기 등 외부악재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정부가 부동산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부동산주들이 약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시서비스(-1.30%)ㆍ원자재(-0.51%)ㆍ에너지(-0.54%)ㆍ금융(-0.25%) 등이 하락했고 식료품(1.16%)ㆍ소비재(0.45%) 등은 상승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