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무는 저가 대체재와의 경쟁이 치열한 카매트 사업에서 고객 요구 별로 세분화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축 대형 빌딩에 카펫 공급을 늘려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상무는 해외법인을 포함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진단·개선하고 혁신에 앞장 선 점을 평가받았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강하고 튼튼한 백년 효성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효성은 또 우수협력업체로 원강금속, 동방화학, 화응건설 등 3개사를 선정해 각각 상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